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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대첩비 관련 보도자료

[KBS 주요단신] 고속도로 시속 120㎞ 상향 추진 外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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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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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여야 의원 26명은 오늘 입법공청회를 열어 편도 2차로 이상 일반도로의 경우 최고 속도를 시속 90km까지 상향조정하고 서울 올림픽대로와 같은 자동차 전용도로는 시속 100km, 고속도로는 시속 120km까지로 각각 제한 속도를 높이도록 하는 방향으로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차량 통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남산 국립극장에서 서울타워를 지나 남산도서관으로 이어지는 남측 순환로 3.1km 구간에 승용차와 택시 통행을 전면 제한하고 대신 천연가스 순환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과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업계는 표준이율이 다음달부터 연 4.75%에서 연 4.25%로 인하됨에 따라 각종 생명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다음달부터 10에서 20%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간 불교계는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일본 야스쿠니신사에 방치되어 있던 임진왜란 의병장 정문부 장군의 북관대첩비를 돌려받아 함북 길주군 본래 자리에 옮긴다는데 합의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측은 지난 1일 한일 접촉에서 남북한이 합의할 경우 곧바로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주시의회가 전국 기초 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원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유치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찬성 15표, 반대 4표로 찬성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유치운동에 나서고 있는 곳은 포항과 영덕, 울진 등 경북에서만 모두 4개의 지역으로 늘어났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